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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우디 A8에 적용된 첨단 기술 TOP10

AUTMAG

by Rollingkr 2017. 11. 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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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우디 사는 출시하는 차량마다 우리가 상상하던, 영화 속에서 등장하던 기술들을 점차 실현 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아우디의 기함급 세단 A8에서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첨단 장비들이 대거 장착되었다. 아우디 A8에 장착된 첨단 장비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첨단에 퐁당

-Active Suspension

A8이 달리고 첨단이 적용되는데 기반이 된 시스템이다. 엑티브 서스펜션은 에어 서스펜션으로 차량의 차고를 조절하고 48V 시스템으로 각 서스펜션에 장착되어 있는 엑추에이터에 의해서 능동적으로 작동된다.

 

-Pre sense side

Pre sense side 기능은 A8이 측면 센서를 이용해 측면 충돌을 감지하게 되면 액티브 서스펜션을 이용해 해당 측면의 두 서스펜션을 8cm 가량 들어올리고 창문을 닫게 된다. 이로 인해 측면 충돌로 인한 피해를 상쇄시키고 창문을 닫음으로써 외부의 파편을 막을 수 있다. 창문이 깨지면...?

-Cross traffic assist

이 기능은 교차로와 같은 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량이나 자전거를 인식하여 미리 멈추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서 교차로에서 걱정없이 지나갈 수 있다.

-Dynamic all-wheel steering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A8은 저속에서 민첩한 조향을 위해서 뒷바퀴 조향 시스템을 장착하게 되었다. 뒷바퀴 조향 시스템을 통해서 A8은 긴 휠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저속에서 짧은 휠베이스를 가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Audi AI traffic jam pilot

A8에 적용된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 실력을 보여주는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시속 60km/h 이하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60km/h 이하에서 A8은 스스로 가속과 제동 그리고 조향을 하며 차선 내에서 차량을 유지하며 스스로 움직이게 된다.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조합해 차량을 운전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 처리 컴퓨터가 필요하다. A8에 장착된 아우디 zFAS 보드에는 엔비디아 K1 프로세서를 통해 360도 카메라를 처리하고 Mobile EyeQ3는 도로표지, 보행자, 차선 그리고 사고를 피하기 위한 카메라까지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해주게 된다.

-Lazer Head lamp & Matrix OLED rear lamp

헤드램프에 적용된 레이저 램프는 LED와 함께 복합되어 쓰이게 된다. 기존엔 LED를 이용하여 밝은 시야를 제공하게 되고 더욱 멀리 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레이저 헤드램프를 사용하게 된다. 레이저 헤드램프는 시속 70km/h 이상에서만 작동이 된다.

리어램프에는 우리가 TV에서나 들어보았던 OLED 기술이 적용되었다. 크롬 장식 밑으로는 OLED가 적용되었고 그 위로는 LED가 적용되었다. 두 조합으로 A8이 잠금을 해제하거나 문을 잠갔을때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준다.

-48V mild hybrid system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앞으로 사용될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각광 받고 있고 디젤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시스템이다. 이름에서 알 수있듯이 기존 자동차가 사용하는 12V 대신 48V의 전압을 엔진에 공급하게 되면 점화플러그에 강력한 전압을 공급하며 보다 깔끔하게 연소할 수 있다. 또한 엔진은 더 이상 동력을 이용한 발전으로 모터를 통해 각종 전자장비와 에어컨을 작동시킬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모터가 따로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엔진의 부담은 덜어낼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모터와 큰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아 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부품이 적은만큼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A8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아이들링 스타트 엔 스탑 기능의 시간을 늘이고 22km/h 이하에서는 차량이 신호로 인해 멈추기 전에 미리 엔진을 정지 시켜 연비향상을 돕는다. 또한 55km/h~160km/h에서는 타력주행을 통해 약 40초간 아무런 동력없이 주행을 하기도 한다. 이 모든게 높은 전압을 사용하면서 전기 모터와 엔진의 역할이 분배 되었기 때문이다.

-Elevated Entry and Exit

이 기능은 굉장히 독특한 기능이다. 액티브 서스펜션을 이용한 기능으로 운전자가 탑승할 때 차량을 들어올려 편한 탑승을 돕고 탑승이 완료되면 차량을 다시 원상복귀 시킨다. 반대로 내릴때도 차량을 들어올리고 내리게 되면 원상복귀 시키게 된다. 과연 이 기능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든다.

-Remote garage pilot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주차하거나 빼는 것은 A8의 동급 차량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어쨋든 이 또한 첨단 기능이니 소개하겠다. A8은 차량을 주차 공간 앞에 가져다 놓고 내린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작동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며 알아서 주차 공간을 찾아 들어간다. 후진 도 마찬가지이다.

-Rim protection    

림 프로텍션은 말 그래도 휠에 있는 림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평행 주차시 보도블럭에 부딪힐 수 있는 림을 차량의 각종 센서를 통해 계산을 하여 림이 보도블럭과 부딪히는 것을 서라운드 카메라를 통해 보여준다. 이 기능은 주차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핸들을 잡지 않을 그 날을 기다리며

 A8의 기능을 살펴보고있자니 미래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더불어 기대된다. 앞으로 이제 우리는 차량에 탑승하여 자동차의 핸들보다 목적지를 먼저 입력하는 그런 날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것 같다. 물론 아직 상용화 되기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합리적이고 정당하게 해결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기다려본다.

 

-editor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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