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를 대항하며 2014 설립된 전기차 브랜드 패러데이 퓨처. 등장부터 충격적이었던 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전 경영진을 고소하고 재정난이 지속됨에 다라 회사가 파산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떠돌았다.
그런 패러데이 퓨처에서 일이 잘 풀리고 있는 듯 양상형 차량인 FF91을 오하이오주 교통 연구 센터에서 양산을 위한 테스르를 진행하였다. FF91은 패러데이 퓨처의 첫 양산형 자동차로 발표를 진행한 CES 2017에서 페라리, 벤틀리 등과 같은 슈퍼카는 물론 경쟁 차량인 테슬라 차량들과 함께 가속성능 시험을 직접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FF91이 진행한 테스트는 내구성 시험, 타이어 시험, 그리고 정속 주행, 고속주행과 같은 여러 상황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패러데이 퓨처 측에서는 현재 양산 준비 막바지에 달했고 올해 말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하여 2019년 초에 인도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직 다양한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는 FF91. 2019년에는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테슬라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앞뒤 3개 전기모터
LG 화학 130kWh 리튬이온배터리
최대출력: 1,050마력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482km 이상 (300마일 이상)
제로백 (0km/h~100km/h)
2.39초
충전시간
고속 충전: 1시간
가정용 220V: 4시간 반
글: editor GB (lgb03@naver.com)
사진: www.ff.com
카테고리: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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