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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미남 되어 다시 돌아온 2019 아우디 R8

AUTMAG

by Rollingkr 2018. 10. 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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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남자들의 드림카로 자리 잡은 R8의 2세대 모델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조각미남이 되어 돌아왔다. 더 공격적이고 각진 새로운 2019 R8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기존 2세대 디자인에서 작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는 전에 비해 더 낮고 작아졌으며 그릴이 가지고 있는 각이 더 뚜렷해지고 양쪽 에어벤트에 차량 색상과 동일한 블레이드가 장착되면서 더욱 입체적이고 각진 모습의 앞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측면 라인도 더욱 뚜렸해졌다. 차량의 하단부와 사이드 미러에서 각을 주며 만들어진 라인은 측면 에어밴트로 이어주며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였으며 R8의 상징과도 같은 사이드 패널은 여전히 하나의 포인트로 어우러져 자리를 잡고 있다.

뒷부분은 이전에 분리되어있던 에어 인테이크를 이어내면서 차량을 더 납작하고 넓게 보이는 동시에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단에는 큰 리어 디퓨져가 장착되었고 좌우로는 동그란 배기 팁이 디자인적 포인트와 함께 자리를 잡고 있다.

2019 R8에는 19인치 혹은 20인치 휠이 장착되게 될 것이며 실내는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적 변화 없이 동일한 실내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람보르기니 차량에 적용되었던 포지드 카본(Forged CFRP)이 퍼포먼스 모델에는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기존 R8이 가지고 있던 옵션들과 새롭게 추가된 몇몇 요소들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된다.

2019 R8의 기본 모델에는 5.2L V10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면서 최고출력 562마력, 최대토크 54.8kg.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퍼포먼스 모델인 V10 플러스 모델은 최고출력 61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러한 성능을 통해서 쿠페 모델은 기본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 각각 3.4초와 3.1초의 제로백 기록을 가지고 있고 스파이더 모델은 이보다 조금 늦은 3.5초와 3.2초로 기록하였다.

 

 

Spyder
(스파이더 모델)

2019 R8 페이스리프트의 쿠페 모델과 스파이더 모델이 모두 공개되었으며 디자인적 변화뿐만 아니라 성능 업그레이드와 정밀하고 균형 있게 세팅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휠로 핸들링 부분에서 개선을 이루며 저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2019 R9은 빠르면 내년부터 영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글: editor GB (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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