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9년 영암은 다시 뜨거워진다.

AUTMAG

by Rollingkr 2018. 12. 24. 02:59

본문

모터스포츠를 좋아한다면,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이 소식을 듣고 2019년이 애타게 기다려질지도 모르겠다. 국내에서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는 슈퍼레이스가 2019년 영암 국제서킷에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와 '블랑팡 월드 챌린지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각 대륙에서 람보르기니에서 제공하는 우라칸 LP620-2 머신을 이용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열을 가르게 된다.
이번 영암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것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로 4라운드를 한국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블랑팡 GT는 스위스에서 제작되는 고급시계 브랜드인 블랑팡이 메인 스폰서이며 FIA(국제자동차연맹)에서 승인받아 SRO그룹에서 주최하여 2014년부터 약 4년간 진행되고 있는 GT카 레이스이다.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메르세데스 AMG, 벤틀리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레이스카를 제작하여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영암 서킷에서는 5라운드 2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랑팡 GT측에서는 아시아 최고 서킷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헀다고 한다.

2019년 영암이 다시 뜨거워진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블랑팡 GT, 이 두 레이스를 통해서 뜨거워진 영암이 더 이상 식지 않고 이 열기를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불을 지펴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Blancpain GT, NetCarShow
카테고리: 모터스포츠 이야기
©오토모빌매거진.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