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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 마지막 고스트, 롤스로이스 고스트 제니스 콜렉션
- 승리를 차지한 페라리, 벨기에 그랑프리
- 시속 490km/h에 도달하다.
- 람보르기니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 포르쉐가 만든 전기자동차 타이칸 공개
-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공식 출시
마지막 고스트, 롤스로이스 고스트 제니스 콜렉션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을 낮추고 많은 판매량을 만들어준 고스트가 곧 단종된다. 10여년간 일한 고스트에게 멋진 피날레를 선물하기 위해서 제니스 콜렉션을 선보였다. 최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제니스(Zenith)'는 현재까지 생산된 고스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비스포크 옵션이 제공된다. 외관과 실내에는 차별화된 색상과 소재가 탑재되고 전 세계 단 50대만이 생산될 예정이다.
승리를 차지한 페라리, 벨기에 그랑프리
8월 30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9월 1일 본 경기까지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벨기에 그랑프리가 진행되었다. 페라리는 예선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메르세데스 팀은 그런 페라리를 추월하기 위해 노력했고 막스 베르스타펜은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본경기에서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그 뒤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하였다.
다음 그랑프리는 페라리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자신의 고향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인지 페라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속 490km/h에 도달하다.
항상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하이퍼카를 제작하는 부가티에서 시론의 새로운 프로토타입 차량을 가지고 300마일(482.8km/h)을 넘어서 490km/h에 도달하였다. 테스트는 부가티의 공식 드라이버인 앤디 윌레스가 스티어링 휠을 잡았고 독일에 위치한 폭스바겐 테스트 트랙에서 독일 기술검사 협회와 함께 차량의 속도를 측정했다. 새로운 시론의 프로토타입은 기존 시론과는 다른게 25cm 더 길게 제작되었고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설게로 가변형 리어윙을 제거하였다. 부가티는 추후에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로 하였다.
람보르기니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람보르기니가 곧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하이퍼카를 공개한다. '시안(Sian)'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차량에는 2017년에 공개되었던 테르조 밀레니오 컨셉카 디자인과 SVJ에 탑재되었던 V12기통 엔진을 탑재하게된다. 48V e-모터가 변속기와 함께 통합되어 작동하고 최대출력 819마력, 제로백 2초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창립연도인 1963년에 맞춰 63대만이 생산될 예정이다.
포르쉐가 만든 전기자동차 타이칸 공개
포르쉐가 제작한 전기자동차로 미션e 컨셉카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타이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3개 대륙의 각 재생 에너지 생산 지역에서 공개된 타이칸은 미션e에서 보여주었던 디자인을 그대로 품었으며 타이칸 터보와 터보S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터보S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출력 761마력, 최대토크 1,050Nm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800V 충전 인프라만 있다면 22.5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일상의 영역에서는 물론, 스포티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세팅 되었고 독일 현지 가격으로 터보S 모델 기준으로 2억 4천 6백만 원부터 시작하게 된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공식 출시
새로운 얼굴을 가진 모하비 더 마스터가 공식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돌입했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디테일하게 공개되었고 S2 3.0L V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최대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네바퀴에 전달한다. 다양한 ADAS로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돕고 새롭게 6인승 모델이 추가되면서 5인승, 6인승, 7인승 3가지 형태를 제공한다. 최저 4,7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5,224만 원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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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각 제조사 제공
카테고리: 주간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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