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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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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24. 8.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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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원래 2033년까지 전기차로의 전환을 계획했지만, 이제는 내연기관(ICE) 차량의 판매를 더 연장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CEO 게르노트 돌너는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자동차 배출 규제 목표가 2035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어, 아우디가 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돌너는 장기적으로 전기차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우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모든 가솔린 엔진 차량에 PHEV 옵션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이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더디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벤틀리는 가솔린 차량의 판매 중단 목표를 2030년에서 2033년으로 변경.
볼보는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했지만, 내연기관 차량이 계속 남을 가능성 있음.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까지 연간 판매량의 50%를 PHEV 및 EV로 구성하려던 목표를 2030년 말까지로 연기.
폭스바겐
내연기관 골프 모델을 2035년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존재.
토요타
전기차가 전체 시장의 30%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하이브리드와 탄소 중립 연료에 집중.
포르쉐: 전기차로의 전환이 더디게 진행 중이며, 고객 수요에 따라 목표가 달라질 수 있음.
포드 유럽
 2030년까지 전기 승용차만 판매하려던 목표가 너무 야심찬 계획임을 인정.

전기자동차 산업의 초기보다 많은 유럽의 자동차 기업들은 새로운 입장과 목표를 세웠으며 현재로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조금 더 장기적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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