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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EV9 GT 출시

NEW CAR

by Beomkie 2025. 2. 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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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 ‘EV9 GT’와 실용성을 강조한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18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아울러 기존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도 조정해, 소비자들이 EV9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V9 GT는 최고출력 509마력(374kW), 최대토크 75.5kgf·m(740Nm)의 강력한 전·후륜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도달합니다. 여기에 99.8kW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8km(복합 기준)를 확보했습니다.

GT 모델에는 기아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주행 중 노면 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이 최적화됩니다.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 대용량 디스크) 등으로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도 강화했습니다.

실내는 네온 컬러 디자인 포인트와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GT 모드 버튼’, ‘퍼포먼스 타이머’,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 등 고성능 차량에 걸맞은 감성도 강조했습니다.

스탠다드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76.1kW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 374km(복합 기준)를 확보했습니다. 롱레인지 모델과 동일하게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적용되었습니다.

EV9 라인업별 가격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기준)

스탠다드

• 에어: 6,412만 원

• 어스: 6,891만 원

• 롱레인지(2WD)

• 에어: 6,857만 원

• 어스: 7,336만 원

롱레인지(4WD)

• 에어: 7,205만 원

• 어스: 7,689만 원

• GT 라인: 7,917만 원

• GT: 8,849만 원 (세제 혜택 비대상)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 기준 스탠다드 에어 모델은 6,1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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