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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도에서 만나기 어려운 국산차 (기아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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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8. 6.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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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잘 팔리는 왜건ㅇ이 우리나라에서는 잘 팔리지 않듯이 각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따라서 해당 나라에 적합한 자동차가 많이 판매된다. 그렇기에 자동차 제조사는 수출을 위하여 그 나라에 ㅔ걸멎은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한다. 국내 자동차 기업들도 역시나 수출형 모델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이 모델들은 모두 수출을 위해 만들어지기에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도로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다. 해외에 판매되고 있는 국산 차량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Ceed& Ceed Sportwagon

 

 

 

 

기아 씨드는 예전부터 해외에서만 판매되며 재미있는 핫해치로 유명했다. 국내에 출시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지만 아쉽게도 여전히 해외에서만 활동 중인 차량이다. 씨드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유럽에서 개발되어 유럽의 해치백들과 경쟁하고 있다. 현재 제작된 2세대 씨드는 중국 시장을 위해 제작된 K2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에서는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면 이번 씨드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돋보인다.

 

 

이번 씨드는 왜건 모델인 실용적인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씨드 스포트왜건으로도 등장하여 넓은 실내공간과 짐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Optima Sportwagon (Optima=K5)

 

 

옵티마(이하 K5) 스포티왜건은 왜건의 인기가 많은 유럽의 전략 모델로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차량이다. K5 스포트왜건은 넓은 실내공간과 짐 칸을 제공하며 1.6L U3 CRDi 디젤 엔진과 1.6L T-GDi 엔진이 7단 듀얼 클러치와 결합하여 136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최근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여 하이브리드 왜건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K5 스포트왜건은 현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생산하여 가끔 주변에서 스포트왜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Rio (5-door, GT-Line, Sedan)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는 프라이드의 해외 수출명인 리오GT는 해치백 형태의 5-door모델, 고성능을 가진 GT-Line 그리고 세단 모델이 있다. 2017 리오 컨셉카를 발표하며 리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리오가 출시되었다. (국내 프라이드는 현재 단종된 상태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추구하는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토닉과 닮은 부분이 많다. 심지어 실내 디자인은 스토닉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리오에는 카파 1.0L T-GDi 가솔린 엔진과 1.4L 디젤엔진이 6단 변속기와 결합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하여 리오만의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K2

 

 

K2는 중국과 러시아에 판매되는 전략 모델로 국내 모델로 따지면 현대의 엑센트와 같은 세그먼트의 소형 세단이다. 현재 1세대를 거쳐 2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며 2017년부터는 K2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여 판매하고 있다.

K2는 1.4L 카파 엔진이 10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하고 1.6L 감마 엔진이 123마력의 최대출력을 6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결합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평균 약 1,500만원의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K4

 

 

K4 또한 중국 주력 중형 세단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중국 문화 상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차량의 이름을 K4에서 카이션으로 변경하기도 하였지만 아쉽게도 중국에서 그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K4에는 다양한 편의 옵션들이 장착되며 1.4L, 1.6L, 1.8L 3가지 엔진이 장착되고 있으며 차량의 가격은 한화로 약 1,8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만을 위한 기아의 SUV 라인업

 

KX cross

KX3

기아 즈파오

 

 

기아자동차는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SUV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KXcross, KX3, 이파오(국내에서 스토닉으로 판매 중), 스포티지 R, KX5(현재 국내에서 스포티지로 판매 중), 즈파오, KX7 총 7개의 모델로 굉장히 다양하게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2018 베이징 모터쇼에 등장한 새로운 이파오와 신형 즈파오와 편의장비로 무장한 신형 즈파오가 등장하면서 중국 내의 반응이 기대가 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매력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길!

 

 




 

 

 

글: editor GB (lgb03@nave.com)
사진: NetCarShow / ddyk.com / 이외 사진 아래 표기
카테고리: 국내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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