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세단 G70이 이번 여름 미국시장에 등장하게 된다. 2016년 8월에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올해 2년째를 맞이한만큼 G70의 등장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쓰며 정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제네시스에서 판매하는 차량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판매량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2.0L 가솔린, 2.3L 디젤, 3.3L 가솔린 3개의 엔진 중 미국시장에는 2.0L, 3.3L 가솔린 엔진이 판매된다. G70에 장착되는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3.3.L 엔진은 최대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의 토크를 가지고 있으며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7초가 걸리고 최대 270km/h까지 질주할 수 있는 달리기 성능을 가지고 있다.
G70은 G80, G90 (국내 EQ900)과 함께 미국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동시에 BMW 3시리즈 차량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경쟁하게 된다.
ㅈ네시스는 미국 시장 진출 후 16년도에 6,984대, 17년도에는 20,612대의 판매량을 만들어냈으며 지난해에는 많은 분야에서 마케팅 시장 조사를 하는 정보회사 미국 JD 파워에서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에서 1위를 등극하고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 '2018 브랜드 성적표'에서도 1위를 등극하며 미국시장에서 고급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글: editor GB (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카테고리: 국내 자동차 이야기
©오토모빌매거진.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