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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경찰 부럽지 않은 아부다비의 37억짜리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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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7. 12.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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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는 값비싼 슈퍼카들을 가지고 경찰차로 제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경찰차를 타고 다니는 경찰로 유명하다. 그들이 슈퍼카를 사용하여 단속을 해야하는데에는 많은 사람들이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두바이의 모습을 보면서 질 수 없다는듯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값비싼 경찰차가 한 대 등장했다.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 무슨 차야?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는 레바논에 위치한 W모터스에서 제작한 초호화 럭셔리 스포츠카이다. 2012년 처음 등장한 W모터스는 신생회사이지만 전혀 신생회사 답지 않은 가격표로 큰 화재가 되었다. 현재 W모터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차량은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와 페니어 슈퍼 스포트로 두 차량 모두 비현실적인 멋진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을 갖추어 중동 부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의 디자인은 공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뒷쪽에는 달리기를 위한 거대한 가변형 리어스포일러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곳곳에 위치한 에어덕트가 엔진의 냉각을 담당한다. 도어는 마치 롤스로이스의 코치도어와 같이 뒤로 개폐되지만 하늘을 향해 열리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에 장착되는 엔진은 포르쉐 전문 튜너 RUF에서 튜닝한 포르쉐의 심장을 사용한다. 장착된 3.0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6단 시퀀셜 변속기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중 하나와 결합하여 77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제로백 2.8초의 가속력을 보여주고 385km/h까지 도달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쯤 되면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가 가지고 있는 30억원이라는 가격표에 의심이 갈 것이다. 대체 무엇때문에 30억이라는 가격표를 가지고 있을까?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의 헤드램프는 티타늄으로 코팅 처리를 하였으며 15캐럿 다이아몬드 420개가 박혀있다고 한다. 위 사진 속에서 헤드램프 중간에 다이아몬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 다이아몬드는 아무런 기능 없이 오직 장식의 역할만 해내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말그대로 허공에 디스플레이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사람의 손짓에 반응한다고 한다. 사진 속 계기판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에도 장착되어있다.
또한 실내에 사용된 모든 실(스티치)은 금을 이용해 제작한 실로 값비싼 가격을 자랑한다고 한다.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는 연간 단 7대의 차량만을 제작하고 있다. 가격은 약 37억원으로 부가티와 맞먹는 가격을 가지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라이칸 하이퍼 스포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자.

 

 

*참고영상*

아부다비 슈퍼 경찰차 보러가기!

 

 

 

 

 

-editor 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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