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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N을 더욱 고성능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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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8. 10.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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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일에 개막한 파리모터쇼를 통해서 현대자동차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 N을 즐길 수 있는 i30N 옵션 쇼카를 선보였다. 이는 유럽에서만 출시한 i30N을 커스텀하는 파츠들로 이 장착함으로써 자신만의 i30N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 과격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i30N의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전면부에는 빨간색 포인트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되었고 범퍼 하단에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립스포일러와 기존에 빨간색 포인트가 아닌 양쪽 끝에 작은 데칼로 포인트를 주었다. 보닛에도 공기배출구를 표현하는 듯한 형상과 그 위로 장착된 탄소섬유 파츠를 통해서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통해서 고성능의 이미지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사이드 미러에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새로운 커버를 장착하여 고급스럽게 보이게 할 수 있다.

20인치 N 전용 휠을 장착할 수 있고 N로고와 특별한 색상 포인트가 적용된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도어 쪽에는 브랜드 N을 떠울리게하는 무늬의 포인트 데칼을 부착할 수도 있다.
후면에는 커다란 카본 리어윙이 장착되었으며 하단에도 역시 탄소섬유로 제작된  쿼드 머플러와 디퓨저를 장착하여 운동성능에도 약간의 영향을 준다.

실내에도 큰 변화를 적용하였다. 대시보드 위쪽과 스티어링 휠 ,콘솔박스 그리고 도어와 같이 많은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센터페시아와 도어 패널에는 탄소섬유를도 적용시켜 고급스럽고 스포티해보이는 느낌을 적용시켰다. 옵션을 통해 장착되는 스포츠 시트는 기존 시트보다 신체를 더 잘 잡아줄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알칸타라와 가죽을 적절하게 사용하였으며 중간에는 고성능을 표현하는 빨간 줄과 상단에는 N로고를 부착하였다.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Thomas Schemera,현대차 고성능 사업부 부사장) i30N Line과 i30N 옵션을 통해서 커스텀을 통해 브랜드 N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선택사양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미국과 유럽에서 브랜드 N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쉽게도 i30N이 국내에 판매되지 않아 이러한 옵션을 만나보지 못하기에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 벨로스터 N도 이와 같은 옵션들을 적용시키고 라인업을 활발하게 늘려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글: editor GB (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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