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D 클러스터 탑재한 2019 G70

AUTMAG

by Rollingkr 2018. 10. 18. 03:24

본문

제네시스에서 G70의 2019년 연식변경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번 2019 G70은 이전 모델에서 불만이었던 사항을 개선하고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면서 조금 더 상품성있고 경쟁력있는 모델이 되었다.

외형의 변화

2019 G70에서는 기존에 있던 18인치 휠의 색상을 라이트 실버 그레이 색상으로 변경하였으며 가솔린 3.3T모델에 새롭게 장착되는 다크 스퍼터 휠을 공개하였다. 5스포크 형식으로 스포티한 포지션을 만들어주고 어두운 색상을 통해서 고급스러운 모습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조금 더 강화된 옵션

전 모델에 오토홀드가 적용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공기청정모드, 에코 코스팅* 그리고 고화질 DMB가 추가되었으며 최하위 트림인 어드벤스드를 제외하고는 드디어 (스마트)전동트렁크가 적용되었다.
3.3T 모델에서는 12.3인치의 3D 클러스터가 세계최초로 장착되었다. 이는 별도의 안경 없이 클러스터를 3D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운전자의 눈을 추적하여 그에 맞는 3D 움직임과 화면을 제공한다고 한다. 다양한 테마 화면과 차량 모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2D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이는 3.3T모델에서만 적용 가능하다.(엘리트는 98만원 지불, 프레스티지에서는 기본장착이다.)

*에코 코스팅: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 차량의 정속이나 감속 주행 혹은 페달 조작에 따라서 차량의 변속기를 유동적으로 조작하여 주행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조금 더 똑똑한 4륜구동

3.3T 모델에서 'HTRAC'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차동제한장치인 M-LSD를 통해서 전후 바퀴에 구동력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다이나믹 AWD 시스템으로 더욱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G70 모델 구성이 변경되어 이번 2019 G70은 조금 다른 이름과 가격에 변동이 생겼다. 대체적으로 모든 모델의 가격이 상승하였지만 몇몇 옵션의 가격이 낮아지기도 하였다.

2019 G70은 10월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앞으로 G70을 구매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가격과 옵션이 적용되게 된다.

 

 






글: editor GB(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 현대자동차 / AM 일러스트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오토모빌매거진.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