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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온, K7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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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9. 6.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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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K7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다양한 첨단기능, 새로운 차세대 파워트레인 그리고 담대한 디자인까지 풀체인지 못지 않은 다양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K7 프리미어는 기존 3세대가 가지고 있던 'Z' 형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살려내면서 K7 프리미어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는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 바를 적용해 대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헤드램프 하단에는 'Z' 형태의 주간주행등과 얇아진 헤드램프가, 방향지시등은 하단 안개등 자리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후면에서도 'Z' 형태의 리어램프와 함꼐 좌우를 이어내면서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좌우를 잇는 리어램프 내부에는 단순한 라인이 아닌 그래픽을 넣어 단순해 보이지 않고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헀다.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가졌다. 가죽과 우드 그리고 하이그로시의 적절한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도록 만들어졌고 센터페시아의 구성과 디자인은 훨씬 편리하고 첨단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12.3인치의 거대한 LCD AVN에서는 '카투홈' 기술로 차량에서 집을 제어할 수 있는 IOT 기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자식 변속 레버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AVN과 동일하게 12.3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주며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현대자동차 쏘나타에서 선보였던 '빌트인 캠' 기능도 탑재하여 대형 AVN을 통해서 차량이 녹화한 자료를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카카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으로 탑승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K7 프리미어에는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 가솔린 3.0 GDi 엔진, 2.2디젤 엔진과 3.0LPi 엔진, 2.4 하이브리드와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5가지의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외부 공기 유입방지 제어’ 등 다양한 ADAS 기술을 통해서 상품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 참고용으로 밝힌 가격이다. 최종가격은 정식 차후에 공개된다.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K7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7 페이스 리프트 버전이 좋은 상품성을 갖추고 나온만큼 K7 프리미어의 경쟁 모델인 그랜져 페이스리프트가 더욱 기대된다.

 

 



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KIA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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