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이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열린 고객 설명회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2인용 오픈 로드스터 형태의 슈퍼카 렌더링 사진 하나를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맥라렌은 스피드 테일을 포함한 맥라렌의 최고 사양 시리즈인 얼티밋 시리즈(Ultimate series)에 해당될 것이며 트랙보다는 공도에서 달릴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새롭게 선보일 로드스터 모델은 루프를 없애므로 주변 환경과 운전자 사이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차량의 디자인은 클래식한 로드스터 특유의 비율과 우아한 라인과 맥라렌의 특징인 다이히드럴 도어가 탑재해 로르카로서의 자동차의 특별한 목적을 반영한다. 또한 맥라렌의 탄소섬유를 이용한 섀시로 지금까지 생산한 자동차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가질 것이며 세나에서 사용되고 있는 V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량화를 퓨어하고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비밀리 양산에 가까워지고 있는 맥라렌의 2인승 오픈형 로드스터 모델은 2020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의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영국 기준으로 맥라렌 세나(약 11억 원)와 스피드 테일(약 30억 원) 사이의 가격대로 판매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Mclaren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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