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대 자동차의 미래를 담은 EV 컨셉트 카, 프로페시

AUTMAG

by Rollingkr 2020. 2. 19. 22:01

본문

공개된 프로페시(Prophecy)의 뒷모습

지난 14, 현대 자동차가 곧 개최 예정인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EV 컨셉트 카 프로페시(Prophecy)를 공개했다. 센슈어스 스포티스(Sensuous Spotiness) 디자인 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이 컨셉트 카는 이름의 의미 ‘Prophecy(예언)’답게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정의하며 EV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자동차의 메인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철학을 답습하여 프로페시는 넓은 후면 차체 위로 우아한 곡선을 흐르게 만들었다. 또한 이 곡선이 차의 실루엣을 보다 아름답고 풍부하게 돋보이도록 함으로써 기존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리어 쿼터 패널에 의해 만들어진 보트-테일 라인은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테일라이트로 보완된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필루즈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개념 확립이였다면 이번 컨셉트 카는 그 디자인 철학의 또 다른 디자인 버전이라 볼 수 있다. 
EV는 전기차라는 특성상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현대 자동차는 넥쏘(NEXO) 등에 이러한 분위기를 자동차에 잘 담아내어 소비자에게 보다 트랜디한 감각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 컨셉트 카를 통해 다음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EV의 모델이 그러한 감각을 담아냄과 동시에 스포티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현대 프로페시 컨셉트 EV 3 3일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전 세계에 공개되며 현대 자동차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과 전시 콘텐츠에서 영감을 얻은 진정한 발전은 공중에 있다라는 컨셉으로 전기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영상

 

 

김윤경 에디터(yoonk7022@naver.com)
사진: 현대자동차
카테고리: 퓨처 모빌리티
@오토모빌매거진.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