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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클러치와 함께 돌아오다. i3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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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20. 9.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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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은 유럽 시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름 유럽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런 i30N이 2021년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서 벨로스터N에 적용되었던 갖가지 업그레이드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i30 N의 디자인은 연식변경 모델 답게 극적인 변화보다는 새롭게 바뀐 파워트레인에 걸맞은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면부 그릴은 기존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그릴 자체의 구조와 디자인은 변경되었으며최신 현대자동차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샤프 메쉬 그릴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엔진 냉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범퍼에 존재했던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와 합쳐지면서 V자 형태의 그래픽을 가진 주간주행등이 만들어지며 더욱 날렵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위해 V자 모양의 LED 리어램프가 장착되었고 하단 2개의 배기 파이프와 범퍼 디퓨저 등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새로운 i30 N에서는 7가지의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벨로스터N과 같이 i30 N에서도 N 퍼포먼스 파츠 옵션을 통해 기존 18인치 휠을 대신하여 19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더 커진 휠 속에는 향상된 브레이크를 장착할 수 있고 i30N을 위해서 특별히 개발된 피렐리 P-Zero 타이어가 끼워지게 된다. (N퍼포먼스 파츠 미적용 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츠 타이어)

핫해치 다운 인테리어

인테리어의 구성은 기존과 같으며 더 커진 10.25인치 크기의 AVN이 적용되고 실내 소재를 블랙 원 톤 인테리어가 아닌 스웨이드와 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 라이트 스포츠 시트가 작용되며 이는 기존에 적용되는 시트보다 약 2.2kg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시트는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를 이용하고 파란색 스티치로 마무리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 패들쉬프트 당기세요

i30N에도 벨로스터N에서 적용된 것과 동일하게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 함께 결합되는 엔진은 2.0L 터보차저 엔진이며 당연히 6단 수동변속기와의 조합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낮은 옵션인 6단 수동변속기와의 조합에서는 최고출력 250마력(PS), 최대토크 353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i30N에서는 퍼포먼스 패키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옵션 선택 시 차량의 출력은 280마력(PS), 최대토크는 392Nm까지 증가하게 되어 더 강력한 성능을 맛볼 수 있다.
최대속도는 250km/h, 제로백은 퍼포먼스 패키지 기준 5.9초이다.

운전의 재미를 더하다.

i30N에도 운전자에게 더욱 재미있는 운전을 선사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었다. N Grin Shift(NGS) 기능으로 20초간 차량의 출력을 최대한 사용하여 빠른 주행을 할 수 있고 N Power Shift (NPS)로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맞게 차량이 변속을 하는 기능이다. N Track Sense Shift (NTS)는 트랙에서 운전하는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여 전문가와 같은 변속과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레브매칭과 같은 기존 기능들을 통해서 더 재미있는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i30N에는 차세대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일상에서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역시나 i30N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으며 유럽국가에서 2021년 초부터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가격은 판매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이밖에도 i30N에는 차세대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일상에서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역시나 i30N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으며 유럽국가에서 2021년 초부터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가격은 판매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Hyundai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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