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최근 새로운 공장을 공개하며 준공식을 진행했습니다. E-빌딩이라고 불리는 이 공장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를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 준공식은 페라리의 존 엘칸 회장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이번 공장이 페라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낼 예정입니다.
마리오 쿠치넬라 건축사무소와 협력하여 설계한 이 건물은 3,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1.3MW의 전력 공급하며 트라이제너레이션 발전소가 연말에 가동 종료되면 재생에너지만 사용하고 배터리 및 모터 테스트에 사용된 에너지의 60% 이상을 회수하여 재사용 합니다. 또한 주변 지역과 상생하고 직원 교육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앞으로 페라리는 하이브리드 차량 40%, 전기자동차 40% 그리고 내연기관 20%의 비율로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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