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깬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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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고도에서 경주가 이뤄져 ’구름 위의 경주(Race to the Clouds)’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는 브로드무어 파익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PPIHC)은 미국 콜로라도주 파익스 피크에서 매년 개최되는 경주로 1916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힐클라임 경주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파익스 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 나가기 위해 아이오닉 5N을 경기에 맞게 개조한 IONIQ 5 N TA 스펙을 공개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양산형 전기 SUV/크로스 오버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 2대의 TA 버전 차량과 일반 아이오닉 5N 중 현대 모터스포츠의 Dani Sordo가 운전한 TA 스펙 차량이  9분 30초 852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 TA 스펙은 Randy Pobst가 운전하여 9분 55초 551로 완주했고 일반 아이오닉 5N은 Ron Zaras가 운전하여 10분 49초 267로 완주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했던 아이오닉 5N TA 스펙은 아이오닉 5N의 강점을 부각 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모터 출력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튜닝 및 고성능 부품(새로운 쇼크 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 브레이크, 슬릭타이어)으로 교체를 진행한 차량입니다.

Written by @beom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