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차세대 카이엔에 대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2030년까지 모든 새로운 차량의 8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르쉐가 차세대 카이엔은 전기 모델과 함께 내연기관 모델을 유지합니다. 현재 포르쉐는 4세대 카이엔을 개발 중이며, 초기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전동화 모델의 경우 포르쉐의 Premium Platform Electric (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800볼트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고속 충전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내연기관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효율성을 높인 V8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모델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V8 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요 기술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다양한 모델을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자 합니다.
디지털 개발 및 테스트 단계와 실험실 테스트를 거친 후, 실제 프로토타입 차량은 전 세계 다양한 기후와 지형 조건에서 수백만 킬로미터의 테스트를 거칠 예정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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