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에서 제작한 하이퍼카 AMG ONE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29.090초로 양산차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총 20.8km의 거리를 주행하는 이번 주행에서 다른 차량 대비 5초 더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AMG ONE은 이미 2022년 11월 28일에 같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6분 35.183초의 기록으로 빠른 랩타임을 달성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높은 완성도와 기술력을 한 번 더 선보이기 위하여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며 더 빠른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기록을 경신한 차량은 메르세데스 AMG에서 2017년 9월에 발표된 차량으로 최근 차량의 인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포뮬러 원에서 사용했던 파워 트레인을 공도 용으로 제작하여 적용한 차량으로 1.6리터 V6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1,063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11,000rpm까지 회전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공기역학적 특징으로 차량의 성능을 강화한 부분이 특징입니다. AMG ONE은 275대 한정 생산합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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