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두바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고성능 비전을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공개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발표는 브랜드가 내구 레이싱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적 계획의 일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새로운 하이퍼카 GMR-001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제네시스는 2026년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와 2027년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현대모터스포츠의 전문성을 활용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브랜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구 레이싱은 기술력, 내구성, 전략이 요구되는 분야로, 24시간 르망과 데이토나 24시와 같은 상징적인 대회에서 차량과 드라이버의 한계를 시험합니다. 제네시스는 LMDh 클래스(Le Mans Daytona h)를 통해 이러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럭셔리의 조화를 보여줄 것입니다.
GMR-001 하이퍼카는
이번에 공개된 제네시스의 새로운 고성능 하이퍼카 GMR-001은 브랜드의 ‘운동적 우아함’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WEC 및 IMSA에서 경쟁할 LMDh 차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두 줄 조명’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으며, 측면의 유선형 곡선과 후면의 능동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안정성과 핸들링을 개선합니다.
또한 마그마 로고는 한글의 자음을 활용해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표현했습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앙드레 로테레르와 루이스 ‘피포’ 데라니 두 명의 베테랑 드라이버를 영입해 기술 개발과 첫 시즌 준비에 나섭니다. 팀은 2025년 유럽 르망 시리즈(ELMS) LMP2 클래스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고, 내구 레이싱 무대에서의 기술과 전략을 미리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는 2026년부터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와 2027년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정식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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