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Honda Mobility(SHM)가 CES 2025에서 새로운 브랜드 AFEELA의 첫 번째 모델인 AFEELA 1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식 출시되며, 2026년 중반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AFEELA 1은 첨단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합하여 사람과 차량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지능형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FEELA 1은 “시간을 초월한 조화로움”을 주제로 외관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라인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깔끔한 면 처리와 곡선을 통해 우아한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급스러운 조명 시스템과 유려한 라인은 미래지향적 감성을 불어넣으며, 도시와 자연 속에서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Interior: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AFEELA 1의 실내는 탑승자의 편의와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인화된 환경 설정이 가능한 AFEELA Personal Agent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소재: 약 70%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식물 기반 및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징입니다.
• 엔터테인먼트: 좌석별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Sony 360 Spatial Sound Technologies를 통해 돌비 에트모스 지원되는 콘텐츠를 몰입감 있는 사운드와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모든 요소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탑승자가 머무르고 싶어지는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AFEELA 1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 ADAS: 40개의 첨단 센서와 800TOPS를 지원하는 온보드 컴퓨팅를 기반으로 한 AFEELA Intelligent Drive는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스트레스 없는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승차감: 3D Motion Management System이 차량의 모터,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하여 부드러운 주행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합니다.
• 전기차 성능: 약 300마일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Tesla 슈퍼차징 네트워크와 호환됩니다.
AFEELA 1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 기술의 정점에 도달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Price: 프리미엄을 담은 합리적인 가격
AFEELA 1은 Origin과 Signature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각각 $89,900(한화 약 1억 3천여만 원)와 $102,900(한화 약 1억 5천여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3년간의 무료 구독 서비스에는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개인 비서 기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5G 데이터 연결이 포함됩니다.
판매는 AFEELA 1 시그니처부터 시작되며 배송은 2026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AFEELA 1은 SHM(Sony Honda Mobility)의 비전인 “Autonomy, Augmentation, Affinity”를 담아내며,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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