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를 안방에서도 즐긴다니, 이거 실환가?" 모터스포츠를 접하는 가장 쉬운 방법 모터스포츠는 생각보다 직접 도전하기에는 쉽지 않은 스포츠이다. 자신의 자동차가 있어야 하고, 규정에 맞는 안전 장구와 무엇보다도 달릴 수 있는 트랙으로 향해야 한다. 수도권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상설 서킷은 인제 스피디움이다. 서울 톨게이트를 기준으로 인제 스피디움까지의 거리는 평균적으로 편도 약 205km 가량으로 장거리이다. 게다가 트랙에서 10만원의 라이선스 비용, 5만원의 세션(동계주행 기준 25분) 당 이용료를 포함하면 비용적인 부담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모터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장거리 이동 없이, 추가적인 소모 비용이 적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심레이싱(SimRacing..

AUTMAG 2020. 7. 31. 09:30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인 아우디 e-tron이 지난 1일 드디어 한국 출시했다. 아우디 e-tron은 아우디 전기차 전략의 시초 모델로, 전기 구동만으로 화석 연료와 같이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사륜 구동 SUV다. 테스트, 테스트, 또 테스트. 전기차를 갈고닦다. e-tron의 개념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제시되어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프로토타입 공개 당시 아우디는 전기차에 사륜구동의 우수한 성능을 담기 위해 개발 및 테스트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영하 2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범위의 모든 기후 지역은 물론, 스칸디나비아의 추위와 아프리카의 더위, 아시아의 산악 고도 또는 뉘르부르크링의 북쪽 고리, 주요 중국 도시 또는 미..

AUTMAG 2020. 7. 29. 09:00

"97년 가을 쌍용이 벤츠와 함께 만든 고품격 승용차가 탄생합니다." 체어맨 런칭 광고 中 럭셔리의 끝판왕 F 세그먼트 F 세그먼트는 전장 5,000mm 이상의 대형 승용차를 뜻하는 유럽의 차급 분류 방식으로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세단이 대거 포진해있는 세그먼트 이다. 대표적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도요타 센추리,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캐딜락 CT6 등의 차종이 F 세그먼트 차종이다. 현재 시판중인 국산 자동차 중 F 세그먼트에 속하는 차량은 기아 K9, 제네시스 G90이 있으며 과거에는 현대 에쿠스, 기아 오피러스, 기아 엔터프라이즈, 대우 임페리얼 등 다양한 차량이 존재했다. 그 중 오늘 살펴볼 차량은 현대 에쿠스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AUTMAG 2020. 7. 26. 10:15

※ 전기차 시리즈 전 편! 역사와 구조 보기 https://www.autmag.co.kr/664 전기차 시장의 확대: 역사 편 "다가올 미래인가, 진행 중인 혁신인가" 전기 자동차(EV:Electric Vehicle)는 전기로 구동되는 전동기,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전기 자동차는 19세기 당시에 개 www.autmag.co.kr https://www.autmag.co.kr/666 전기차 시장의 확대: 구조 편 https://www.autmag.co.kr/664 전기차 시장의 확대: 역사 편 "다가올 미래인가, 진행 중인 혁신인가" 전기 자동차(EV:Electric Vehicle)는 전기로 구동되는 전동기,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자동차를 의�� www.autmag.co.k..

AUTMAG 2020. 7. 25. 09:00

"Race Car? No, It's a Road Car" Black Series, 가장 강렬한 이름 Black, 세상에서 가장 어둡지만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색이다. Mercedes-AMG에서 만든 Black-Series 또한 그렇다. AMG Black-Series는 전통적으로 가장 강력한 AMG 차량에게만 부여되던 이름이다. 이미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차량에 Black Series라는 뱃지가 붙으면 최고의 트랙머신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번에 AMG Black-Series로 선보인 차량은 Mercedes-AMG GT이다. 다이어트를 거친 게르만의 전사 AMG GT Black-Series는 그 이름에 걸맞게 검은 빛깔의 카본으로 전신을 치장했다. 전면에는 카본 소재의 프론트 스플리터를 통해 ..

AUTMAG 2020. 7. 20. 09:40

ACC(Adaptive Cruise Control)란? 적응형 순항 제어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or Smart Cruise Control)은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다 혹은 카메라를 사용하여 앞차와의 간격을 적절하게 자동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고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동 주행을 하다가 차량 전면부의 레이다 센서를 사용하여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교통량이 많거나 선행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려면 운전자는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ACC는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선행 차량과의 최소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

AUTMAG 2020. 7. 18. 10:00

"무려 24년의 세월이 흘렀다." Respect Your Elders, 1세대를 리메이크(Remake)하다. 포드 브롱코, 우리가 흔히 미국적인 차하면 떠오르는 자동차이다. 1966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포드 브롱코는 지프 CJ-5를 겨냥하고 등장한 정통 오프로더이다. 높고 각진 차체와 원형의 헤드램프는 많은 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했었다. 그리고 5세대가 단종된 후 24년이 흐른 현재, 1세대의 각진 프로포션, 짧은 오버행, 넓은 스탠스를 물려받은 6세대 브롱코가 새롭게 탄생했다. 1세대의 디자인 요소를 대거 차용한 6세대 브롱코는 더욱 야생적으로(Wild) 진화했다. 프론트 그릴은 더욱 굵어졌고, 원형의 헤드램프에는 LED DRL을 둘렀다. 리어램프도 1세대와 비슷한 형상의 D-shaped LED램프가 ..

AUTMAG 2020. 7. 16. 09:30

The first-ever BMW iX3 7월 14일 BMW SUV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주인공은 2007년부터 시작된 BMW 전기차 프로젝트 I의 세 번째 모델인 iX3로, BMW X3를 기반으로 만든 순수 전기차다. BMW X3는 "Power of Choice" 접근 방식이 적용된 모델로,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전기 구동 시스템 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새로운 BMW iX3는 전력 밀도와 작동 범위, 무게, 유연성 측면에서 한 단계 진보한 5 세대 BMW eDrive가 적용되었다. 전기 구동 시스템의 전력 밀도는 BMW의 기존 순수 전기차보다 30% 증가했으며, 셀 수준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중량 에너지 밀도 역..

AUTMAG 2020. 7. 1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