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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SUV 만든다! 비전 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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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8. 4. 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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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럭셔리 회사인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출시하였고 롤스로이스는 컬리넌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비전 마이바흐 얼리밋 럭셔리 컨셉트 (Vision Maybach Ultimate Luxury Concept)를 공개하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도 SUV 전쟁에 뛰어들었다.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는 이전에 공개하였던 마이바흐 6 컨셉트 (Vision Maybach 6 Concept)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마이바흐 6 컨셉트에서 클래식함을 강조한 것과 같이 이번 컨셉카에서도 클래식한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선 곳곳에 크롬으로 라인을 그리며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뚜렷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스포티하면서 현대적인 모습이 보임과 동시에 거대한 크롬 그릴로 차량을 클래식하고 중후해 보기엑 하는 역할을 한다.

 

 

차량을 가장 클래식하게 보이게 하는 요소는 옛날처럼 좌우를 따로 제작하여 붙인 듯 지붕을 타고 트렁크까지 내려오는 크롬라인이 인상깊다. 더불어 2피스로 나뉘어 장착된 뒷유리와 지붕에 장ㅇ착된 유리는 마치 클래식 카를 바라보는 듯 하다.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는 다른 SUV들과는 다르게 뒷부분을 둑 떨어지는 형식이 아닌 패스트 백 형식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풍긴다. 또한 이런 형태의 디자인으로 뒷좌석의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웅장하고 클래식한 외관과 달리 실내에는 현대적인 모습이 대부분이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한 줄로 나열되어있는 기존 벤츠의 구성과 함께 하얀 가죽, 크롬, 나무로 마감하며 초호화 럭셔리 차량임을 드러낸다.

 

 

뒷좌서 역시 고급스러움은 물론 안락함까지 갖추고 있어 쇼퍼드리븐 차량으로도 충분히 적합해 보인다.

 

 

비록 컨셉카이지만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이번 모델을 통해서 이름과 같이 궁극의 럭셔리가 무엇인지 보여준 것 같다.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선보이는 차량만큼은 이전에 마이바흐가 보여주었던 초호화 럭셔리 차량을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잉 다음에 선보일 마이바흐의 차기작을 기대해보자!

 

 

 

 

글: editor GB (lgb03@navaer.com)

사진: NetCarshow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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