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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함은 그대로, 2019 G 6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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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8. 2. 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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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변치 않은 디자인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벤츠의 G클래스. 그 중 가장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G63 AMG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전통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곳곳에 새로운 시도를 한 G클래스는 AMG 바디킷을 두르며 좀 더 과격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G바겐은 고급스러운 전작보다 곡선을 많이 사용하면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또한 모든 램프를 LED로 교체하면서 미래지향적이면서 동시에 시대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나 신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변화를 주지 않아 뒷모습이나 옆모습만 보고도 G 63 AMG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앞모습은 라인의 변화로 곡선이 사용되면서 투박함이 사라지고 뚜렸한 앞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새로운 G63 AMG에는 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컴포트,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 3가지 기능으로 다양한 댐퍼의 정도로 조절해준다.

 

 

새로운 G 63 AMG모델은 새로 제작된 M178엔진으로 4.0L V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AMG 9단 자동 변속기(TCT)와 결합하여 577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5초의 시간이 걸리며 24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벤츠에서는 경쟁 차량보다는 낮은 최고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직진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이번 G63 AMG에는 앞뒤 50:50으로 분배하던 이전모델과 달리 동력을 앞뒤 40:60으로 분리하여 분배하여 9단 변속기로 부터 나온 동력을 4바퀴로 전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21인치 휠이 장착되며 22인치 휠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에는 듀얼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실내의 디자인은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디퍼렌셜 락 그리고 조수석의 손잡이는 그대로 남으면서 G바겐의 전통을 살려냈다.

 

 

뒷좌석은 전작에 비해 150mm 더 넓은 레그룸을 적용하여 안락함을 더했다. 부메스터 오디오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곳곳에 퀼팅 문양으로 가죽을 장식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다.

 

 

G63 AMG는 다음달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6월달 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editor GB-



 

 








사진출처: NetCar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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