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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부터 만나는 새로운 F1 머신
- 이제 남은 건 2경기
- 뒷바퀴에만 연결된 V10기통 엔진
- 국내 출시한 가장 강력한 페라리
2021년부터 만나는 새로운 F1 머신
2021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머신 디자인과 몇 가지 규정이 나왔다. 새로운 F1 머신은 공기역학적 설계를 다시 해 뒤 따라오는 뒷차의 공기 흐름을 해치지 않아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근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머신에 대한 규정과 함께 모든 팀이 동일한 금액만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금액 제한이 생기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풍동 테스트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뮬레이션 사용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제 남은 건 2경기
F1 2019 시즌이 앞으로 2개의 그랑프리만을 앞두고 있다. 이제 챔피언으로 루이스 해밀턴이 거의 확정지어졌다. 최근 진행된 미국 그랑프리에서는 메르세데스 팀의 발테리 보타스가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본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서 폴 투 윈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서 루이스 해밀턴이 2위를,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다음 그랑프리는 브라질 그랑프리이며 마지막으로 아랍 그랑프리까지 진행되면 2019 시즌은 마무리 된다.
뒷바퀴에만 연결된 V10기통 엔진
아우디 R8의 후륜구동 모델은 특별한 한정판 모델이나 R8 원메이크 레이스인 R8 LMS 머신을 제외하고는 만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엔 돈만 있다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후륜구동 모델을 선보였다. 단순히 구동방식만 바꾸지 않고 후륜구동 모델만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적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성능은 기존 R8과 동일하게 V10기통 엔진과 S트로닉 변속기와 맞물려 최대출력 540마력(PS), 최대토크 540Nm의 성능을 뒷바퀴로 뽐낸다. 후륜구동 모델인만큼 스포츠 모드를 키면 신나게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출시한 가장 강력한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페라리라고 불리는 도로 위의 F1 머신 SF90 스트라달레가 국내 공식 런칭 행사를 가졌다. SF90 스트라달레는 4.0L V8기통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합산출력 1,0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8단 F1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있으며 EV 모드를 제공해 약 25km의 거리를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SF90 스트라달레에는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아세토 피오라노(Asseto Fiorano)' 버전도 함께 선보이며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부터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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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Ferrari, AUDI, FIA
카테고리: 주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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