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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구원투수, 트레일블레이저

AUTMAG

by Rollingkr 2020. 1.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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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입장!"

쉐보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이름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의 형이자 이쿼녹스의 동생이다. RS ACTIV, Premier의 세 가지 스타일로 국내 중소형 SUV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를 살펴보도록 한다.

세 가지의 색다른 맛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스타일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RS ACTIV, Premier의 세 가지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Premier는 가장 기본적인 외형을 제공하는 스타일로 보편적이고 담백한 외형을 보여준다. ACTIV는 아웃도어적인 성향을 강하게 보여주는 스타일로 다크 티타늄 크롬 그릴바와 스키드 플레이트, 스포츠 터레인 타이어, 액티브 듄 머신드 알로이 휠 등으로 단단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RS는 스포티한 매력을 자랑하는 스타일로 RS 시그니처 그릴, 블랙 보타이, 블랙&레드 포인트 인테리어, D 컷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보다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두 가지의 심장, 두 가지의 구동 방식

파워트레인은 E-TURBO PRIME,  E-TURBO의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고 E-TURBO 파워트레인의 경우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AWD)을 선택할 수 있다. E-TURBO는 말리부에도 적용되었던 1.35L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최대 출력 156마력(PS), 최대 토크 24.1kg.m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전 모델에 VT40 무단변속기가 기본 적용되고 4륜구동(AWD) 한정으로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E-TURBO PRIME은 1.2L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출력 139마력(PS), 최대 토크 22.4kg.m의 힘을 발휘한다. 전 모델 공통으로 적용되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는 주행 시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4륜구동(AWD) 모델에는 전륜구동(FWD) 모드 전환 시 프로펠러 샤프트의 회전을 차단하여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하고 스포츠, 스노우, 험로 주행 모드를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에 걸맞은 주행을 선사한다. 4륜구동(AWD)에는 동급 최초로 Z-링크 리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더욱 개선된 주행성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통해 차량의 소음을 상쇄시켜 뛰어난 정숙성을 확보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자랑인 동급 최대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넓은 루프 글라스를 통해 보다 큰 개방감을 선사한다.

작지만 알차다!

동급 최강 수준의 다양한 편의 사양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8인치의 IVI 시스템과 무선 연결이 가능한 카플레이 또한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여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IVI 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그 외에도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존 에어컨, 이오나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리미엄 7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동급 중 가장 큰 차체는 기가 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으로 마감되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차체 강성을 보여주며 안전과 관련한 부분 또한 든든하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6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스마트 하이빔, 후측방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경고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트레일 블레이저를 만나는 법

높은 상품성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트레일블레이저는 1 16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며 LS 1,995만 원, LT 2,225만 원, Premier 2,490만 원, ACTIV 2,570만 원, RS 2,620만 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전국 전시 이벤트, 견적 상담/계약/출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트레일블레이저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동현 에디터(yaya7070@naver.com)
사진: 쉐보레
카테고리: 새로운 자동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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