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를 참고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아일톤 세나가 떠난 지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맥라렌은 특별한 리버리를 공개했었습니다. 특히 세나에 그려진 특별 리버리는 맥라렌의 비스포크 팀 MSO에서 직접 제작했고 단, 한 대만이 이벤트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소유할 수 없는 그런 자동차였습니다.
하지만 영국에 기반한 하이엔드 모형 제작사인 Amalgam에서 해당 리버리를 한 세나를 1/8 크기로 축소한 모형을 30대 제작해 판매합니다. 아말감 사는 큰 스케일의 모형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만큼 실차와 가까운 디테일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실제 맥라렌 세나에 새로운 리버리를 적용하기 위해서 300시간이 들었지만 해당 모형은 제작을 위해 3,000시간을 소요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차량과 같이 도어를 비롯한 개폐 부분이 작동되며 휠 속 브레이크, 엔진 커버를 통해 디테일하게 자리잡은 4.0L V8 엔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모형의 가격은 $21,385로 한화 약 2,919만 원의 금액에 선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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