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K3 렌더링 공개!

기아자동차에서 1월 11일 새로운 K3의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새로운 K3는 기존 동글동글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얼핏 보면 전면부에서 이전에 유럽에서만 판매되었던 해치백 씨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헤드램프는 X자 데이라이트를 사용하였고 하나의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자리 잡은 호랑이 코 그릴은 그대로 남아있다. 테일램프는 두 개로 나누어지며 더욱 고급스러워졌으며 볼륨감을 살린 전체적인 디자인이 차량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팅어에 이어서 전체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이번 K3 풀체인지 만의 특징이다.

K3 렌더링 사진에 의하면 실내 인테리어가 전과는 많이 다른 성격으로 변하였다. 센터패시아는 가로형 배치를 사용하였으며 아래쪽에는 각종 버튼과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 가지 결점이 있다면 그랜저IG와 굉장히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좌우 양쪽에 자리 잡은 둥근 에어벤트는 실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새로 풀체인지 되는 신형 K3는 현지시간으로 1월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editor GB-




사진출처: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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