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독자를 위한 주간車, 6월 셋째 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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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 국내에 들어온다는 르노 조에 2020 공개
- 엔트리 SUV 베뉴 사전 계약 실시 1,473만원부터 시작
- 순수한 재미 제공할 718 카이맨 GT4와 718 스파이더 공개
- 문 2개 더한 8시리즈 그란쿠페 공개
- 인도에서 최초 공개 된 기아자동차 셀토스
- 오픈 에어링 즐길 수 있는 720S 스파이더 국내 출시

국내에 들어온다는 르노 조에 2020 공개

국내에 도입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르노 조에의 2020년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실내외의 디자인을 조금씩 바꾸고 강화된 성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동글동글한 야무진 디자인과 함께 '이지 커넥트'라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한 번 충전시 39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80kW와 100kW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는 2가지 모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는 어떤 모델이 출시할지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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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SUV 베뉴 사전 계약 실시 1,473만원부터 시작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베뉴가 24일(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기 전 베뉴의 주요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였다. 베뉴에는 1.6L 가솔린 엔진과 IVT 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며 선택에 따라 수동변속기가 장착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사양을 기본 제공하며 '1인 라이프'라는 마케팅 타겟으로 '혼라이프'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제공한다. 베뉴는 1,473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2,141만원까지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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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재미 제공할 718 카이맨 GT4와 718 스파이더 공개

포르쉐에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718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718 카이맨 GT4와 718 스파이더를 공개하였다. 911 카레라 시리즈에 탑재되는 4.0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얹고 6단 수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카이맨 GT4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더했고 스파이더는 경량 탑으로 보다 즐거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질주를 위한 부가옵션을 더할 수 있으며 두 대 모두 유럽 기준으로 한화 약 1억 2천여만원부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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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2개 더한 8시리즈 그란쿠페 공개

BMW가 8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 M에 이어서 이번엔 가족들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그란쿠페 모델을 공개하였다. 8시리즈 그란쿠페는 뒷좌석을 추가하면서 쿠페보다 61mm 더 높아진 전고와 30mm 더 길어진 전폭을 가지게 되었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M850i를 기준으로 4.4L V8 기통 엔진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5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4초면  시속 100km/h까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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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최초 공개 된 기아자동차 셀토스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셀토스를 인도에서 20일 최초 공개하였다. 공개된 셀토스는 인도 시장에 맞춰져 있었지만 실내를 제외하고는 국내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컨셉카와 동일하며 인도 시장 기준을 3개의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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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에어링 즐길 수 있는 720S 스파이더 국내 출시

720S 스파이더가 출시행사를 통해 국내 출시를 알렸다. 720S 스파이더는 전자동 개폐 루프는 시속 50km/h이하에서 11초만에 개폐가 가능하고 일렉트로크믹 루프를 통해서 루프에 배치된 유리를 불투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 가격은 3억 8,500만원부터 시작하며 쿠페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다.
(참고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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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Renault ,BMW, Porsche
카테고리: 주간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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