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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독자들을 위한 주간車, 9월 넷째 주

AUTMAG

by Rollingkr 2019. 9.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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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주

- BMW의 새로운 비전을 이야기하는 컨셉카
- 싱가포르 그랑프리 우승자는 페라리!
- AD)가장 멀리가는 국산 전기자동차?
- 맥라렌 GT 국내 출시

BMW의 새로운 비전을 이야기하는 컨셉카

BWM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서 새로운 컨셉카, 컨셉 4를 선보였다. 컨셉 4는 앞으로 새로 나올 4시리즈에 적용될 새로운 모습으로 파격적인 키드니 그릴과 함께 어우러진 전면부과 굉장히 인상적이다. 길고 커진 키드니 그릴은 BMW 328과 3.0CSi 모델이 가지고 있던 전통을 현대화 시켰으며 큰 크기로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BMW의 특징적인 비율과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포비든 레드(Forbidden Red)' 색상을 적용하여 색의 광채와 깊이가 극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4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졌다지만 앞으로 컨셉4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BMW의 전체적인 패밀리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우승자는 페라리!

9월 20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22일 본 경기가 싱가포르 마리아나 베이 스트릿 서킷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는 최근 좋은 성적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에게 주목되었는데 역시나 샤를 르클레르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팀메이트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우승을 차지하는 일까지 벌여졌다. 한마디로 이번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페라리의 축제였다. 포디움을 장악한 페라리를 뒤로 레드불 레이싱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차지하였다.

AD)가장 멀리가는 국산 전기자동차?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실제로 전기자동차 구매율은 매우 높아졌으며 국내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다. 그만큼 고민의 폭도 넓어졌다. 그래서 오토모빌매거진에서는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 번 충전으로 300km이상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모아놓고 다양한 부분을 비교분석 해보았다.

맥라렌 GT 국내출시

맥라렌이 작정하고 개발한 그랜드 투어러 GT가 국내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맥라렌의 Track 25 비즈니스 계획 중 4번째 차량인 맥라렌 GT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도록 앞뒤로 넓은 짐 공간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총 570L의 짐을 적재할 수 있고 4.0L 트윈터보 V8기통 엔진과 7단 SSG 자동 변속기와 함께 결합하여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토크 63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2억 9,7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올해 말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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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FIA, 이동현 포토그래퍼
카테고리: 주간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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