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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하는 너의 이름은?

AUTMAG

by Rollingkr 2018. 3.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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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하는 자동차 이름의 의미를 알아보자!

 

 

 

 

 

 

 

페라리 포르토피노
(Ferrari Portofino)

 

 

페라리 포르토피노(Fortofino)는 캘리포니아의 뒤를 이어 등장한 하드톱 컨버터블이다. 이전 캘리포니아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의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번 포르토피노는 진정한 이탈리아 하드톱 컨버터블로서 이탈리아의 고급 휴양지 포르토피노로부터 이름을 가져왔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V8기통 터보차져 엔진이 앞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592마력의 최고출력과 3.5초의 제로백을 가지고 있다. 최고시속은 320km/h이다.

 

 

 

 

페라리 488피스타
(Ferrari 488 PISTA)

 

 

488GTB와 동일하게 앞 숫자 488은 차량에 탑재된 V8기통 엔진의 실린더 한 개의 배기량을 표현한 것이며 피스타(Pista)는 이탈리아어로 '서킷', '트랙'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름과 같이 차량이 서킷에 최적화되어있음을 알려준다.
488피스타는 3.9L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711마력의 최대출력과 78.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2.8초의 제로백으로 빠른 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340km/h까지 질주 할 수 있다.

 

 

 

 

 

현대 넥쏘
(Hyundai NEXO)

 

 

이번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수소자동차 넥쏘. 넥쏘의 이름은 우선 고대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을 배출하고 산소와 수소를 결합시키는 수소자동차로써는 아주 적합한 이름이 아닐까 싶다.
현대 넥쏘는 한 번 수소충전으로 최대 609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물을 배출하고 공기를 정화하여친환경차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맥라렌 세나
(Mclaren Senna)

 

 

맥라렌 세나는 F1에서 맥라렌과 함께 전성기를 보냈던 전설의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빌려 사용하였다. 맥라렌이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그의 가족들의 허락과 동시에 협업하여 아일톤 세나 협회를 통해 세나의 모국인 브라질의 160만명의 어린아이들을 돕기로하였다고 한다.
맥라렌 세나는 V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789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며 공기역학적인 설계와 서킷에 맞춰진 세팅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폭스바겐 아테온
(Volkswagen Arteon)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후 다시 복귀하면서 CC의 후속작인 아테온을 들고 나왔다. 아테온(Arteon) 이름은 폭스바겐이 이전에 바람의 이름에서 따오던 이름과는 달리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Art(예술)' 그리고 'E-ON(움직이는)'이 합쳐지며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테온은 2.0 TSI(가솔린),TDI(디젤) 직렬 4기통 엔진으로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듀얼클러치 7단 변속기와 결합하여 가솔린과 디젤 각각 5.6초, 6.5초의 제로백으로 빠른 가속력을 보여준다.

 

 

 

 

 

 

글: editor GB (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com
카테고리: 흥미로운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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