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는 스웨덴에 위치한 스포츠카 제작회사이다. 1994년부터 고성능 스포츠카를 제작해온 그들은 홀로 많은 노하우를 쌓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코닉세그에서 제작하고 있는 차량 중 기록을 달성한 자동차 아제라 RS에 대해 알아보자. Agera RS 코닉세그는 오랫동안 독보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다. 낮은 차체와 납작하게 엎드린 모습은 달리기에 적합하게 보인다. 특히 공기 역학적인 설계로 가변형 리어윙이 장착되고 차량 앞쪽 하단에는 독립적으로 작동되는 에어 플랩이 장착되어 코너링에서 레이스카와 같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아제라 RS는 250km/h에서 485kg이 짓누르는 다운 포스를 얻어낸다고 한다. 아제라 RS의 섀시는 카본 터브를 사용..

AUTMAG 2018. 2. 27. 19:14

2017시즌 F1 그랑프리 최종 우승자는 메르세데스 팀의 루이스 헤밀턴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2018시즌 스케줄을 알아보자. 3월 25일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4월 8일 바레인 그랑프리 4월 15일 중국 그랑프리 4월 29일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5월 13일 스페인 그랑프리 5월 27일 모나코 그랑프리 6월 10일 캐나다 그랑프리 6월 24일 프랑스 그랑프리 7월 1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7월 8일 영국 그랑프리 7월 22일 독일 그랑프리 7월 29일 헝가리 그랑프리 8월 26일 벨기에 그랑프리 9월 2일 이탈리아 그랑프리 9월 16일 싱가포르 그랑프리 9월 30일 러시아 그랑프리 10월 7일 일본 그랑프리 10월 21일 미국 그랑프리 10월 28일 맥시코 그랑프리 11월 11..

AUTMAG 2018. 2. 26. 17:30

Fomula1.com F1 머신은 드라이버의 머리가 그대로 노출되기에 위험하지 않을 수 없다. 2018년 F1 시즌에서는 새로운 규정으로 모든 F1 머신에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헤일로라는 장치가 부착된다. 헤일로는 2014년 줄스 비앙키 선수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노출된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고안된 장치이다. espn.co.uk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을 선보였지만 대부분이 빠른 탈출이 힘들어 채택되지 않았다. 그중 가장 빠르게 머신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큰 파편을 막아줄 수 있는 형태인 Y자 모양의 형태가 채택되었다. 이를 만드는 소재는 경량과 강도를 위해 탄소섬유나 티타늄으로 제작되며 날아오는 타이어와 같이 날아오는 부품들에 대한 강한 충격을 버..

AUTMAG 2018. 2. 25. 17:30

Just terrific (그냥 멋있다.) -Jay Leno (미국 유명MC, 자동차 수집가)- 포르쉐 911은 다른 차량이 가지지 않고 있는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뿜어낸다. 이러한 매력은 50년동안 이루어져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홀리고 있다. 매력적이었던 클래식 911이 현대적인 파워트레인을 머금고 예쁘장하게 돌아왔다. Singer Vehicle Design 싱어 비히클 디자인 이라는 회사는 현재 포르쉐만을 복원 및 튜닝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클래식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복원하는 리스토어 회사이다. 흔히 싱어 비히클 디자인에서 제작하는 포르쉐를 싱어 포르쉐라고 칭한다. Singer Vehicle Design 창업자 Rob Dickinson (롭 딕킨슨) 싱어 비히클 디자인을 창립한 사람..

AUTMAG 2018. 2. 24. 16:03

부가티는 항상 최고 성능을 발휘하고 다른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술성을 자동차 디자인으로 녹여낸다. 부가티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무려 백 년 동안 지금과 같은 위상을 항상 지켜오고 있다. 과연 부가티는 창업 이후 어떻게 지금까지 같은 위상을 지켜오고 있는지 부가티의 역사 속에서 알아보자. 1편보고오기! (터치 or 클릭) 속도에 대한 열정, 철길에서도 달리다. Auotorail (1932) 부가티는 프랑스에서 고속철도 입찰에 시도하였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경쟁을 뚫고 결국 철도 위에서도 최고속도를 위해 도전하게 되었다. 장부가티는 열차 개발될 때마다 시험 주행을 하였으며 부가티의 최종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가 되는 것이었다. 다양한 시도를 거치며 부가티는 1934년 10월 시속 192km/h..

AUTMAG 2018. 2. 24. 02:58

포르쉐가 911 GT3 RS를 공개하였다. 이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911 GT3 RS는 기존 GT3 RS보다 많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트랙머신에 가까운 모습을 갖추었다. 전작의 업그레이드로 에어로 다이내믹에 많은 공을 들였다. 새로 도입한 앞범퍼는 더욱 강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주고 리어윙은 여전히 칼같이 공기를 가른다. 전체적으로 강화된 다운포스와 포르쉐의 뒷바퀴 조향시스템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함께 911 GT3 RS는 지면과의 그립력을 높이고 날카로운 코너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911 GT3 RS에는 자연흡기 4.0L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최대출력 520마력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최대 9,000RPM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7단 PDK변속기와 결합하여 최대 312km/h까지 ..

AUTMAG 2018. 2. 23. 11:38

458 이탈리아가 등장한 이후 458의 고성능 버전인 458 스페치알레가 나왔듯이 488GTB가 출시한지 거의 3년 가까이 되고 있는 지금 488의 고성능 버전인 488PISTA가 공개되었다. 488PISTA의 이름(PISTA)은 '트랙(서킷)'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름과 같이 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고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기존 488GTB에서 에어로 다이내믹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보인다. 앞쪽 보닛에는 458 스페치알레와 같이 다운 포스 향상을 위해 구멍을 만들었으며 휀더에는 더욱 큰 에어 인테이크가 자리를 잡고 뒤쪽 디자인은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강력한 다운 포스를 만들며 리어윙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 디자인적 요소와 각종 탄소섬유 에어로파츠..

AUTMAG 2018. 2. 21. 23:36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F1 경기를 보다 보면 DRS라는 이 약자를 한 번쯤은 볼 것이다. 또한 F1 기술이 대거 접목된 맥라렌 P1에도 DRS 기술이 탑재되어있다. 대체 DRS가 무엇인가? DRS (Drag Reduction System) DRS는 Drag Reduction System의 준말로 번역하면 '공기저항 축소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DRS는 차량이 직선으로 달리는데 있어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DRS가 도입된 배경은 좀 더 쉽게 추월할 수 있게 하여 레이스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DRS는 이렇게 작동해요! DRS를 알기 전 F1 머신에서 리어윙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F1 머신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에 장착되는 리어 윙은 모두 다운 포스를 형성하기 위해서 장착..

AUTMAG 2018. 2. 21.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