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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탄소섬유 공장, M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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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lingkr 2018. 1. 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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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맥라렌의 모든 차량은 탄소섬유라는 소재로 제작한 욕조 구조 섀시 탄소섬유 터브 섀시를 갖추고 있다. 탄소섬유 섀시는 경량화는 물론 강성도 강해 여러모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맥라렌은 탄소섬유 섀시를 직접 제작하기 위해 공장을 지었고 올해 4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맥라렌은 빈 공장을 공개하고 그 안에서 맥라렌-혼다 MP4/5머신과 최근에 출시한 맥라렌 세나의 드리프트를 선보였다.

MCTC(McLaren Composites Technology Centre)는 영국 사우스 요크셔 주의 남부 도시인 셰필드에 위치하였으며 이곳에서 모든 모델의 카본 모노코크 섀시가 제작될 것이다. 맥라렌은 이번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서 5천만 유로(한화 약 655억 원)를 투자하였으며 이 공장을 짓게 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탄소섬유 섀시를 빠르게 수정하고 효과적인 생산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완성된 섀시는 차량이 생산되고 있는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로 보내져 완성할 것이다.

맥라렌은 이번 공장을 지으면서 200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에 100만 유로(한화 약 1,300억 원)의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이 공장을 통해서 맥라렌은 더욱 다양한 섀시와 자동차를 제작해나갈 것이다.

 

 

-editor GB-

 

 

사진출처: motor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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