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등장한 488GTB의 하드코어 버전이 페라리 공장 주변 마라넬로에서 위장막을 둘러싼 채 시험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458 스페치알레의 뒤를 이을 488의 하드코어 버전은 488GTO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능력으로 최근 출시한 포르쉐 GT2 RS, 우라칸 퍼포만테 등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새로 출시하게 될 488GTO는 외장 곳곳에 새로운 에어로 파츠와 디자인이 변경되며 소재 또한 변경될 것으로 보이며 섀시를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더 커진 프런트 립과 리어 디퓨져 등 이번 변경으로 기존 488GTB보다 20%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488GTO는 488챌린지에서 사용되는 엔진보다 10% 경량화된 3.9L V8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488GTB보다 30마력 정도 상승한 70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488GTO는 488GTB보다 더욱 비싼 가격에 팔릴 것이며 현지 가격 21만 유로(한화 약 2억 원 후반)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ditor GB-
사진출처: autocar.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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