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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 순탄치 않았던 일본 그랑프리
- 새로운 수소차 공개하는 토요타
- 국내 런칭한 하이퍼카 코닉세그
- 조금 더 저렴한 포르쉐 타이칸 공개
- 볼보의 첫번째 전기차
순탄치 않았던 일본 그랑프리
10월 11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13일 본 경기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일본 그랑프리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면서 순탄하지 않은 경기가 진행되었다. 예선전에서는 윌리엄스 F1의 로버트 쿠비카와 하스 레이싱의 케빈 마그누센 두 선수가 같은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하였고 본 경기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막스 베르스타펜이 사고로 리타이어 했다. 이번 우승은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과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하였고 샤를 르클레르는 패널티로 강등되었다.
새로운 수소차 공개하는 토요타
토요타가 미라이의 두번째 버전을 공개한다. 수소차를 양산해내면서 많은 타이틀을 얻어냈지만 리콜사태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인해서 토요타의 마음이 급해졌다. 이번 도쿄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번째 미라이 컨셉카는 기존 미라이가 있던 디자인을 완벽하게 지우고 완벽한 세단 형태로 디자인되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 내부 공간을 더 넓히고 넥쏘와 동일한 수준의 주행거리를 갖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런칭한 하이퍼카 코닉세그
스웨덴의 하이퍼카 제조사인 코닉세그가 국내 안마의자 업체인 바디프랜드를 통해서 공식 런칭한다. 최근 코닉세그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예스코(Jesko)를 전시하면서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전시된 코닉세그 예스코는 5.0L 트윈터보 V8기통 엔진과 코닉세그에서 새롭게 개발한 LST 9단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고출력 1,600마력(E85바이오 연료 기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시속 400km/h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스코는 전 세계 단 125대만이 생산되고 가격은 30억원 그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이제는 국내 도로에서 값비싼 하이퍼카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저렴한 포르쉐 타이칸 공개
포르쉐가 타이칸의 엔트리 트림을 새롭게 공개하였다. 먼저 공개하였던 터보S와 터보 모델을 뒤이은 모델로 차량의 퍼포먼스를 잠재우고 주행거리를 늘이고 가격을 낮춘 실속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각 761마력, 680마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보S와 터보 모델과는 달리 '퍼포먼스 배터리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2가지 배터리 옵션을 통해서 각각 530마력과 571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제로백 4초대로 느려졌다. 하지만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늘어났다. 가장 멀리 달릴 수 있는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모델을 선택할 경우 463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옵션은 동일하며 독일 현지 가격으로 약 1억 3천 여만 원부터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볼보의 첫번째 전기차
항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던 볼보가 완전 전기자동차를 처음 선보였다. XC40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얹어 만든 XC40 리차지로 1회 충전으로 4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408마력의 출력과 4.9초만에 시속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충전과 에너비 소비 준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운전자가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플레이 스토어, 어이스턴트(음성인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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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기범 에디터(lgb03@naver.com)
사진: Netcarshow / volvo / fia
카테고리: 주간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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