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2019] 아이오닉이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으로 첫 번째 변화를 거쳤다. 이전과 동일하게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모두 변화를 가졌으며 디자인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디자인, 디테일의 변화 더 뉴 아이오닉은 기존 아이오닉보다 더 강렬하고 뚜렷한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DRL과 함께 이어지는 헤드 램프는 위아래가 이어지며 일체감을 보여주고 헤드램프 속 크리스털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뒤쪽 테일램프도 앞쪽과의 일체감을 위해서 각진 'L'자 형태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이전 디자인의 레이아웃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은 뚫려있는 듯 보이지만 막혀있으며 엔진 냉각이 필요할 때만 플랩을 열어 내부를 냉각할 수 ..

AUTMAG 2019. 5. 7. 01:33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고 포르쉐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는 친환경 자동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5월 2일 목요일부터 5월 5일 일요일까지 진행되었다.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가 등장한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어떤 친환경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었는지 몇 개의 회사를 꼽아보았다. Porsche 포르쉐는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EV 트렌드 코리아에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포르쉐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차량 2대와 곧 등장할 포르쉐의 차세대 전기자동차 타이칸의 컨셉카인 Mission E 컨셉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Mission E 컨셉카는 타이칸이라는 이름으로 양산될 전기자동차로 현재 막바지 테스트를 준비 중이..

AUTMAG 2019. 5. 7. 01:28

포르쉐가 이전에 공개했던 Mission E 컨셉카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자동차의 공개가 별로 남지 않았다. 그런 와중 포르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국내 최초로 Mission E 컨셉카를 공개하였다. 5월 2일 목요일부터 5일 일요일, 오늘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친환경 자동차 박람회로 다양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시되어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미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테슬라, 현대, 기아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중국 북경자동차그룹이 전기자동차를 들고 전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AUTMAG 2019. 5. 5. 14:56

흔히 우리가 자동차에 탑승하면 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탑승자들은 이동하는 동안에 차량 안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거나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이제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움직일 준비를 하면서 운전자마저 사라져 자동차 안에는 탑승자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모두 탑승자가 되어 심심한 이동시간을 보내야하기에 이제 자동차라는 공간은 이전과 조금 다른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이 발전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있는 IVI 시스템. IVI 시스템은 In Vehicle Infotainment의 약자로 자동차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라디오, DMB 등의 엔터테인먼트와 네비게이션과 같은 정보(Information)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줄여서 인포테인먼..

AUTMAG 2019. 5. 3. 02:24

애스턴마틴의 고성능 브랜드 AMR(Aston Martin Racing)이 운전자에게 궁극적인 운전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 파워트레인을 강화시켜 성능을 높이고 무게를 줄이는 등 더 순수하고 과격하게 벤티지를 손봤다. 밴티지 AMR은 기존 밴티지와 AMR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AMR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형광색 라임 스트라이프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수동변속기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탑재하면서 기존 밴티지보다 95kg 더 낮은 1,499kg(공차중량)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또한 50:50의 최적의 무게중심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엔진을 섀시에서 가장 낮고 최대한 뒤로 배치했다.이번 밴티지 AMR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바로 7단 수동변속기. 이 수동 변속기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애스턴마틴 ..

AUTMAG 2019. 5. 1. 11:3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가 26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28일 레이스까지 모든 경기를 마쳤다. 이번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는 전체적으로 순탄하게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종종 선수들의 실수가 속출하면서 순위가 뒤바뀌기도 하였다. 연습주행에서는 메르세데스보다 페라리가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지만 예선에서는 아쉬운 기록으로 세바스티안 베텔(Sebastian Vettel)이 3위로, 메르세데스 팀의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페라리의 르클레크는(Charles Leclerc)는 아쉽게도 페이스를 높이다가 벽을 들이받고 Q3의 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본 레이스에서는세바스티안 베텔이 메르세데스를 압박하며 열심히 주행하였지만 아쉽게도 메..

AUTMAG 2019. 4. 29. 02:10

27일, 2019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레이스 개막과 동시에 각각 ASA 6000, GT, BMW M, 레디컬 컵 아시아, 미니 챌린지 코리아 클래스에 속한 선수들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28일은 결승을 질주하며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27일 예선에서는 서한GP의 김중군이 1분 54초 274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받았으며 바로 28일 결승에서도 1위로 우승을 거두면서 '폴 투 윈'(예선1위,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1위로 우승하는 것을 말함)으로 이번 1라운드 ASA 6000클래스의 우승자가 되었다. 김중근은 2014년 7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4년 9개월만에 우승을 거머줬다. 2위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차지했다. ASA 6000클래스..

AUTMAG 2019. 4. 29. 02:05

※스포없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번째 완결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드디어 개봉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호평속에서 영화는 순식간에 200만을 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찬사를 받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 있다보면 갑자기 툭하고 등장하는 씬 스틸러 자동차 2대가 있다. 아우디 로고가 있지만 처음보는 자동차들, 무슨 차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아우디 2대의 정체! 마블 그리고 아우디 엔드게임에 등장한 자동차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아우디와 어벤져스의 관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때는 200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작품인 아이언맨1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멋진 R8 쿠페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그 때부터 시작된 마블과 아우디 사이..

AUTMAG 2019. 4. 27. 01:11